미국 대학 기숙사는 한국과 달리 공용 공간 활용 방식부터 룸메이트 문화까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돌아갑니다. 저도 처음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을 때, "기숙사쯤이야 적응하겠지"라고 생각했다가 첫 달을 완전히 날렸습니다.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와 기대가 어디서 어긋나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.문화 충격: 미국 기숙사에서 받은 문화충격, 예상과 많이 다를 수 있다.미국 기숙사 생활은 쾌적하고 독립적일 거라고 흔히들 말합니다. 저도 그렇게 알고 갔습니다. 그런데 제가 배정받은 곳은 2인 1실이 기본인 일반적인 기숙사가 아니었습니다. 샌프란시스코 도심 근처의 오래된 빅토리아 양식 주택을 개조한 기숙사였는데, 한 방에 기본 4명이 함께 생활하는 구조였습니다. 여기서 말하는 코-리빙(Co-living) 형태란 침실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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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29. 11:4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