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은 하버드도 MIT도 아닌 산호세 주립대입니다. 저는 이 사실을 유학을 마치고 한참 뒤에야 알았고, 그때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. 어떤 대학을 나왔느냐보다, 어떤 전공을 골랐느냐가 미국 취업 시장에서 훨씬 결정적이라는 것을 저는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. 순수 미술을 전공한 제가 졸업 후 워킹 비자조차 받지 못해 꿈꾸던 대학 강단의 문이 닫히는 걸 지켜봐야 했으니까요.전공 선택: 대학 이름보다 전공 선택이 먼저인 이유는 명확합니다.혹시 "일단 좋은 대학에 붙고, 전공은 나중에 정해도 되지 않을까?" 하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?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미국에서는 그 순서가 완전히 반대입니다.한국처럼 기업이 대규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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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5. 10:43